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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2026 을지연습 돌입…가스시설 비상대응 역량 강화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가스시설 방호와 테러 대응 등 실전형 훈련에 돌입했다.
가스안전공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대비한 ‘202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관공서와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공사는 전시 전환 절차를 비롯해 국가 중요 가스시설 방호, 테러 대응 등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가스안전공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대비한 ‘202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연습 첫날인 18일 아침 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와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기관별 임무 수행 절차 등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특히 공사는 대한민국 에너지 안전의 핵심 기반시설인 가스공급시설의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시 가스공급 중단과 시설 피폭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스 연료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비상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제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기관별 임무를 신속하게 수행하고,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국민의 생활안정과 가스공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최근 안보환경 변화와 다양한 잠재적 위협 속에서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가스시설의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