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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LPG협회, 농업계와 상생 발전 구체화 · 실행 돌입

투데이에너지
2026-08-20
대한LPG협회, 농업계와 상생 발전 구체화 · 실행 돌입

(오른쪽부터) 이동진 대한LPG협회 회장과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대한LPG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대한LPG협회가 농업계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어 협회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대한LPG협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농업인 LPG 1톤 트럭 이용 확대와 관련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대한LPG협회와 한농연은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농업인 맞춤형 친환경 화물차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자재 운반과 수확물 출하 등 영농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1톤 화물차의 중요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특히 농업인들에게 LPG 1톤 트럭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른쪽부터) 이동진 대한LPG협회 회장과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한LPG협회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한농연 회원 대상 LPG 1톤 트럭 정보 제공 및 인식 개선 활동, 농업경영인대회 등 오프라인 행사 참여와 지역별 시승 행사 추진, 농업인 대상 LPG 1톤 트럭 구매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제도 발굴, LPG업계와 농업계 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한LPG협회는 전국 농업 현장에서 1톤 트럭을 사용하는 농업인들이 LPG 차량 성능을 비롯해 활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농연 지역 네트워크와 연계한 현장 중심 홍보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 LPG 1톤 트럭은 현대자동차 포터II와 기아 봉고III 등이 판매되고 있다. 두 차종에는 2.5ℓ 터보 LPDi 엔진이 탑재돼 디젤대비 18% 향상된 최고 출력 159 마력을 발휘한다. 차량 내 용기 충전율도 85%로 상향돼 실제 주행거리는 약 520km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용 면세유 배정량도 379ℓ에서 569ℓ로 50% 확대됐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운행 부담을 낮추고 LPG 1톤 트럭 활용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른쪽부터) 이동진 대한LPG협회 회장과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하고 있다./대한LPG협회 제공

양 협회는 앞으로도 실제 이용자인 농업인 의견을 수렴해 LPG 1톤 트럭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LPG 1톤 트럭 구매 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비롯한 제도를 공동으로 발굴·건의할 예정이다.

최흥식 한농연 중앙회장은 “1톤 트럭은 농자재 운반과 농산물 출하 등 농업 현장에서 중요한 이동·운송 수단”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에게 LPG 1톤 트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농업 현장 의견이 관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한LPG협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대한LPG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 현장에서 LPG 1톤 트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한농연과 함께 농업인들에게 차량 성능과 장점을 정확히 알리고 시승 행사와 정책 지원 방안 발굴 등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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