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힘펠, IDEA 본상 3개 수상…생활공간으로 넓어진 환기가전

에너지신문
2026-08-24

[에너지신문] 환기가전이 욕실과 주방 등 공간별 기능을 넘어 인테리어와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생활가전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힘펠은 욕실·생활·주방 환기가전 3개 제품으로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했다.

▲ 휴레벤 데시카(왼쪽 위), 휴젠뜨 베노(왼쪽 아래), AI 사일런트 후드 시스템(오른쪽).
▲ 휴레벤 데시카(왼쪽 위), 휴젠뜨 베노(왼쪽 아래), AI 사일런트 후드 시스템(오른쪽).

힘펠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휴젠뜨 베노’, ‘휴레벤 데시카’, ‘AI 사일런트 후드 시스템’ 등 3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DEA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의 심미성뿐 아니라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수상으로 힘펠은 올해 iF와 레드닷에 이어 IDEA에서도 수상작을 배출했다. 특히 기존 시스템·욕실 환기가전에서 생활 에어가전과 주방 환기가전까지 수상 제품군을 넓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 베노’는 곡선과 패브릭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환기설비의 기계적인 이미지를 줄였다. 환기와 제습, 온풍, 드라이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고 습도 자동운전과 뮤직테라피 기능을 추가했다.

빌트인 제습기 ‘휴레벤 데시카’는 드레스룸 천장에 매립하는 일체형 구조가 특징이다. 데시컨트 제습 방식을 적용해 온도 변화 없이 습도를 낮추고, 별도의 배수 관리 없이 설정된 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운전한다.

HL디앤아이한라와 공동 개발한 ‘AI 사일런트 후드 시스템’은 주방 환기에 디자인과 공기질 관리 기능을 결합했다. 듀얼 인라인 팬 구조로 흡입력과 저소음 운전을 구현했으며, 탈부착형 디자인 패널을 적용해 색상과 패턴을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활 에어가전 ‘IAQ Monitor’와 연동해 주방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필요할 때 후드를 자동으로 가동한다. 단순히 조리 과정에서 연기와 냄새를 배출하던 후드를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의 일부로 확장한 셈이다.

힘펠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욕실 중심이던 환기가전 사업을 드레스룸과 주방 등 생활공간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힘펠 관계자는 “제품 외관을 넘어 환기가전이 일상 공간에서 어떤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온 결과”라며 “환기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공간의 조화를 높인 환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