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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빅, PVD 증착 가능 스마트폰 부품용 특수 열가소성 수지 출시

▲ 사빅의 ULTEM™ DU762는 스마트폰 미들 프레임 부품에 최적화된 특수 열가소성 수지이다. (출처:사빅)
세계적인 종합화학기업 사빅(SABIC)은 금속 대비 디자인, 제조 및 시스템 비용 측면에서 우수한 강점을 갖춘 스마트폰 미들 프레임 부품에 최적화된 특수 열가소성 수지 ‘ULTEM™ DU762’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전도성 물리 증착(PVD) 스퍼터링 공정과 호환 가능한 새로운 ULTEM 수지는 고광택의 메탈 표면을 제공하여 스마트폰의 외관을 향상시킨다. 또한, 이 폴리에테르이미드(PEI) 소재는 우수한 내화학성으로 높은 내구성을 제공하며, 경량 소재로서 사용의 편의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구조용 부품에 필요한 연성과 강도를 갖추고 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기계 가공이 필수적인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과 달리, 사빅의 새로운 ULTEM 소재는 고속·대량 사출 성형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제조가 가능하며 금속 소재 대비 무게도 훨씬 가볍다.
기존 프레임 소재인 유리섬유 강화 폴리카보네이트(PC) 수지는 일반적으로 비전도성 진공 증착(NCVM) 방식을 사용한다. 이 다층 공정은 두꺼운 코팅층을 형성해 모서리와 모퉁이에 코팅이 뭉치게 만들어, 깔끔하고 날카로운 라인을 구현하기 어렵다.
PVD 증착 공정이 가능한 ULTEM DU762 수지는 훨씬 얇은 피막을 형성할 수 있으며 매끄러운 고광택 마감을 보장하며, 상대적으로 무른 PC 수지보다 뛰어난 내마모성과 내균열성을 제공한다.
사빅 스페셜티즈 사업부의 세르지 몬로스(Sergi Monros)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ULTEM DU762 수지는 성능과 미학적 기준을 모두 충족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유연성과 생산 공정 간소화를 통해 높은 가치를 실현한다”며 “사빅은 스마트폰의 스타일과 기능의 지속적인 발전에 맞춰 소비자 가전 산업의 변화하는 니즈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ULTEM DU762 수지는 고내열성과 선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 물질에 대한 뛰어난 내화학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