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충남TP, 베트남 엑스포서 공주알밤 수출길 확대

▲ 충남테크노파크와 공주알밤 가공기업 관계자 및 현지 바이어들이 ‘베트남 2026 메가어스 엑스포(K-Brand Expo)’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송인상)가 지역 대표 연고자원을 활용한 농가공 제품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을 잇는 수출 기반 확대에 나섰다.
충남테크노파크는 2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막한 ‘베트남 2026 메가어스 엑스포(K-Brand Expo)’에 참가해 도내 우수 농가공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베트남 호찌민시 과학기술부(DST)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32개 혁신기관 및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충남에서는 공주시 대표 연고자원인 ‘밤’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수출하는 농가애㈜, 공주식품, 사곡농협 등 3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공주알밤의 우수성과 다양한 가공제품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공주알밤은 베트남 현지 원물 밤보다 알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풍부한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맛밤, 밤 페이스트 가공식품, 통밤 원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현지 유통·수출입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참가기업들은 사전에 발굴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제품별 시장성을 확인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수출 협력 기반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충남TP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공주알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 및 후속 협력을 통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은정 충남TP 기업성장지원실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공주알밤과 고부가가치 가공제품의 뛰어난 경쟁력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리고, 도내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판로 확대를 이끌어내겠다”며 “내년 추진 예정인 중국 상하이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태국 방콕 등 아시아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해외 교역의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