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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SK에코엔지니어링 흡수합병…반도체·AI EPC 역량 통합

에너지신문
2026-08-28

[에너지신문] SK에코플랜트가 100%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한다.

양사에 분산된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통합해 반도체 생산공장(FAB)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사업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 SK에코플랜트 CI.
▲ SK에코플랜트 CI.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화와 AI 인프라 사업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최근 반도체 FAB와 AI 데이터센터 등의 신규 설비 투자와 증설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에 분산된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통합한다.

합병에 따라 SK에코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엔지니어링 역량도 SK에코플랜트에 내재화된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국내외 복합화력·열병합발전·터미널 등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비롯해 배터리·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바이오 등 첨단 산업플랜트 사업을 수행해왔다.

SK에코플랜트는 SK에코엔지니어링의 플랜트·첨단 산업시설 엔지니어링 역량과 기존 시공·사업관리 역량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원가와 공기를 통합 관리하고 수주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FAB는 초기 기획부터 최종 준공까지 전체 공정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한 만큼 이번 합병을 통한 협업 효과가 클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조직 통합을 넘어 SK그룹의 ‘AI 풀스택’ 전략에 발맞춰 AI 인프라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통합 시너지 기반 ‘AI Infra Solution’ 기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인프라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 중심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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