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한화토탈에너지스, 올해로 세 번째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을 배경으로 한 로고와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메달 이미지 컷/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로 세 번째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이해관계자와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26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공식 웹사이트(www.htpchem.com)에 게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표준인 GRI Standards 부합 방식에 따라 작성했다. 특히 산업 특성을 고려해 GRI 11과 SASB의 화학 산업 표준도 함께 반영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2026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표지/한화토탈에너지스 제공
앞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21년 ESG위원회와 전담 조직을 신설한 후 친환경 경영 및 2050 넷 제로(Net Zero) 달성, 안전문화 내재화와 동반 성장, 건전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 구축을 3대 축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 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인 2025년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전년 대비 13%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 연도인 2021년 대비 9.8% 감축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와 법규 중대 위반, 정보보안 침해 사고도 모두 0건을 기록하는 등 의미있는 ESG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그로 인해 지난 4월 6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상위 3%에 해당하는 ESG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보고서에는 이중 중요성 평가 결과와 기후 리스크 분석을 새롭게 추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비롯한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사회·환경적 영향과 재무적 중요성을 함께 고려한 이중 중요성 평가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 및 순환경제 실현, 컴플라이언스 관리를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속가능 경영 3대 중요 주제로 선정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대 중요 주제를 중심으로 탄소 감축 로드맵 이행과 친환경·저탄소 원료 전환, 폐기물 자원화, 컴플라이언스 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후 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지속가능 경영을 조직 전반에 더욱 내재화하고 새롭게 선정한 3대 중요 주제를 중심으로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과 관련된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용어 설명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 1997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기구로 GRI가 제정한 GRI Standards는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이 ESG 성과를 보고하는 기준으로 활용한다.
GRI 11(Oil and Gas Sector Standard) = GRI가 석유?가스 산업 특성과 주요 지속가능성 이슈를 반영해 마련한 산업별 보고 기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 미국 지속가능 회계기준위원회. 투자자에게 재무적으로 중요한 ESG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산업별 표준을 마련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 법규·규정·사내 규정 등을 준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