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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公, 중학생 이공계 진로 현장 체험

투데이에너지
2026-09-03
수도권매립지관리公, 중학생 이공계 진로 현장 체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6년 이공계 스텝인(Step-in) 프로젝트 진로 체험’에 참여한 중학생 등 73명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이공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3일 ‘2026년 이공계 스텝인(Step-in) 프로젝트 진로 체험’에 참여한 중학생 등 73명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이공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6년 이공계 스텝인 프로젝트’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이 기업·기관·연구소 등 실제 이공계 현장을 경험하고 현직자와 소통하며 관련 직무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학생과 지도교사 등 4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분야에 맞는 체험 기관을 방문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환경·자원순환 분야 진로 체험을 위해 학생들에게 폐기물 매립 현장과 자원순환 관련 시설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이 이뤄지는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과거 연탄재 야적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이 환경정비와 녹화를 거쳐 현재의 야생화단지로 탈바꿈한 현장도 찾았다.

현장 체험 후에는 공사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환경 분야의 주요 업무와 필요한 역량, 관련 전공과 진로 등에 대해 질문하고 현직자의 경험을 들으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립지라고 해서 쓰레기만 묻는 곳인 줄 알았는데, 직접 와보니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여러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경 직업도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환경 분야의 실제 현장을 경험하고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환경과 이공계 분야에 관심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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