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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전국 수소담당공무원 교육…수소 수급 안정화 논의

에너지신문
2026-09-03
▲ 고성욱 석유관리원 사업이사가 제주에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전국 수소담당공무원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고성욱 석유관리원 사업이사가 제주에서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전국 수소담당공무원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 수소 수급 불안에 대비한 민·관 대응체계 점검과 수소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3일부터 4일까지 제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수소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전국 수소담당공무원 교육’을 개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수소유통전담기관인 석유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전국 지자체 수소담당공무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소경제 정책 현황과 계획을 비롯해 △수소모빌리티 보급 정책 △수소모빌리티 기술개발 동향 △수소 수급 비상대응 현황 및 향후 과제 △액화수소 인프라 현황 및 플랜트 대정비 대응계획 △수소 수급 불안 시 대중교통 대응 사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석유화학시설 등 수소공급시설의 설비점검에 따른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민·관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와 지자체, 수소유통전담기관, 수소 생산·유통기업 등은 수소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수급 불안 발생 시 수소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지자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수소모빌리티 보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수소모빌리티의 안정적인 보급과 확산을 위해서는 차량과 충전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흔들림 없는 수소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정부, 지자체, 업계가 수소 수급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해 수소 대중교통이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유유통전담기관인 석유관리원은 수송용 수소의 유통 및 가격 안정화, 수급 모니터링,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국가 수소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를 담당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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