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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제천 다솜고 3학년생 대상 취업 설명회
9월 2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다솜고등학교 채용설명회' 모습/가스기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임종석)는 지난 9월 2일 충북 제천시 소재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사와 한국폴리텍대학이 2023년 2월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센터 개원 이후 이어오고 있는 연대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기술계 특성화 교육을 받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의 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사 산학협력 '청정 에너지스쿨' 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는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채용설명회로 이어졌다.
채용설명회에서는 공사의 고졸(예정)자 대상 7급 이하 채용 규모와 채용 시기를 비롯해,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30%)와 다문화가족 대상 필기전형 가점(5%) 등 학생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채용설명회와 별도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소개된 청정에너지스쿨은 공사 신에너지연구원 정비기술 솔루션센터가 운영하는 고등학생 대상 기술인재 양성교육으로, 4박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 후 3년 이내 공사 채용 지원 시 필기전형 가점 2%가 부여되며, 다문화가족 가점과 중복적용될 경우, 최대 7%의 가점을 확보할 수 있다.
공사는 2027년도 교육과정에 학교장 추천을 통해 다솜고등학교 재학생(2~3학년)을 초청하는 방안을 함께 안내하고, 2028년부터 공모를 통해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참여 학생들이 가점을 확보할 수 있음을 함께 안내했다.
한편, 다솜고등학교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한국폴리텍법인 소속의 기술계 고등학교로 △Computer기계 △Energy설비 △Smart 전기 3개 학과를 운영하는 사립 대안학교로 2026년 기준 재학생 134명의 규모이며 입학금과 식비, 기숙사비 등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과 이주배경 가정의 청소년들이 기술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채용 설명과 진로 탐색, 교육 기회 제공을 지속하겠다”며 “한국폴리텍대학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산학협력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