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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정유 · 석유화학 업계 ‘래깅 효과’ 소멸

투데이에너지
2026-09-07
[진단] 정유 · 석유화학 업계 ‘래깅 효과’ 소멸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원유 운반선(Crude Oil Tanker)이 운항하고 있다./출처 삼성중공업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국내 정유4사는 올해 1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이는 중동 전쟁 발발 후 유가 급등에 따른 일시적 재고 관련 이익이 증가하고 ‘래깅 효과’가 작동한 것이 배경이다.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도 중동 전쟁 발발 전 저렴한 가격에 도입한 나프타 재고로 에틸렌을 생산 후 이를 고가에 수출했다. 이렇듯 에틸렌 스프레드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상황에서 당시 정부가 나프타 수급에 위기가 발생하자 이를 수입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1분기 실적이 반등했다.

다만 향후 중동 정세가 안정될 경우 국제유가가 하락해 정유사들은 재고 관련 손실을 비롯한 ‘역래깅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석유화학 기업들 역시 이와 유사한 배경으로 수익성이 적자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전망은 현실이 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지속되며 국제유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올해 2분기 실적에서는 적자 전환이 아닌 수익성 감소에 그쳤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며 국제유가는 8월 중순 이후 지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 결과 8월 21일 기준으로 브렌트유는 94.39달러를 나타냈다. 특히 이날 두바이유는 배럴당 100달러를 가시권에 둔 97.81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국내 정유업계와 석유화학 업계의 수익성 동향을 진단하고 향후 ‘역래깅 효과’가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 등을 전망해본다./편집자 주

미군 헬기가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출처 VOA

올해 2월 28일 발발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폭등했다. 이에 국내 정유4사는 1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이러한 배경을 살펴보면 정유사는 산유국과의 지리적 거리, 운송, 저장, 정제 기간 등을 감안해 평소 원유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원유 재고는 유가 상승기에 정유사의 실적 개선을 견인한다. 정유사가 낮은 가격에 도입한 원유가 이후 상승할 경우 이는 시차를 두고 반영돼 '정제 마진'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긍정적 효과로 작동한다.

실제로 정유4사는 중동 전쟁 발발 후 최대 수혜 대상이 됐다. 특히 SK에너지는 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조 5억원이나 대폭 증가했다. 당시 국제유가는 3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이 배럴당 128.88달러로 전월 평균인 68.40달러 대비 60.48달러나 폭등했다. 그 결과 ‘래깅 효과’가 크게 발생해 SK에너지는 2026년 1분기 매출액이 11조 9786억원, 영업이익은 1조 283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1분기 전체 영업이익 1조 2832억원 가운데 재고 관련 이익은 약 60% 수준인 78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3조 347억원, 영업이익 1조 6367억원, 당기순이익은 98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조 1138억원에서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61억원에서 1조 6367억원으로 1310% 급증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S-OIL 또한 1분기 매출액 8조 9427억원, 영업이익 1조 2311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오일뱅크도 1분기 매출액이 7조 7155억원, 영업이익은 933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석유 제품 최고 가격제’ 시행으로 ‘정제 마진’ 호조가 일부 상쇄됐음에도 ‘래깅 효과’로 인해 정유 부문 이익이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됐다.

다만 2분기에는 중동 전쟁 종전과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으로 재고 관련 손실을 비롯한 ‘역래깅 효과’가 발생해 영업이익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러한 상황이 현실이 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변수가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는 무산되며 중동 정세가 재격화됐다. 이에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당초 시장 전망대로 국내 정유사들은 '래깅 효과'와 재고 효과가 소멸됐음에도 2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윤활 부문이 영업이익 호조세를 견인했다. 다만 전체 이익 규모는 전분기 대비 축소됐다.

윤활기유 부문 호조세…역대 최고 수준

하반기, OPEC+ 증산 등 ‘시황 둔화’ 전망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9조 1572억원, 영업이익 3조 487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분기와 비교해 4조 8662억원, 1조 3251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액은 9조 7040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호조세는 윤활유와 배터리 사업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이다. 정유 사업은 2분기에도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 효과'와 재고 효과가 일정 부분 반영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다만 지난 6월 미국-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따라 유가가 하락하며 전체 이익 규모는 전분기 대비 축소됐다.

SK에너지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512억원이나 이 가운데 재고 관련 이익은 약 5600억원이다. 이에 SK에너지는 실적 관련 이익이 축소되며 6월에는 손실로 전환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320억원 감소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할 경우 정유사가 고가에 도입한 원유는 시차를 두고 원가에 반영돼 역래깅과 부정적 재고 효과가 나타나고 기말 재고 평가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5~6월 일부 설비가 정기보수로 인해 가동률이 하락한 것도 수익성 둔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GS칼텍스도 올해 2분기에 2조 5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윤활기유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2분기 매출액은 16조 6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조 5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5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조 86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89% 증가했다.

S-OIL 윤활기유 공장이 가동하고 있다./출처 S-OIL

S-OIL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1조 3435억원, 영업이익 9650억원을 달성했다. S-OIL은 매출액이 고유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에 발생한 일회성 재고 관련 이익이 사라지며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윤활 부문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해 이를 상당 부분 만회했다. 특히 정제마진은 타이트한 정유 제품 공급 상황이 심화되며 대폭 상승했다. 윤활기유 역시 중동 지역 생산 차질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물류 제약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심화되며 스프레드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2분기에 매출액 9조 4774억원, 영업이익 1조 824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4.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사업별로는 정유 부문 매출액이 8조 2572억원, 영업이익은 1조 2833억원을 달성했다.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3594억원, 윤활기유 부문은 1814억원이다.

정유사별 올해 3분기에는 OPEC+ 증산과 아시아 역내 설비 가동률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를 비롯한 정제 마진 상승세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유사별 시황도 다소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2분기에 정유4사가 윤활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한 배경은 중동 정세 불안정으로 카타르 등 주요 생산 국가 시설에서 공급 차질이 발생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물류 제약까지 겹쳐 글로벌 Group III 윤활기유 공급이 급감한 상황이 결정적이다. 이에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급등한 상황에서 국내 정유4사가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공급 부족분을 대체해 수익성이 증가했다.

석유화학업계, 에틸렌 스프레드 영향 쇠락

2분기 흑자 유지·하반기 실적 하락 전망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도 정유4사와 유사한 실적 동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배경을 살펴보면 롯데케미칼,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등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반등했다. 중동 전쟁 발발 후 국제유가 급등으로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자 에틸렌 스프레드는 55달러까지 급락했다.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나프타 수급이 막혀 생산량이 감소하며 에틸렌 가격이 급등했다.

특히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중동 전쟁 발발 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도입한 나프타 재고로 에틸렌을 생산 후 이를 고가에 수출해 수익성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시 정부가 나프타 도입 확대를 위해 6744억원 규모로 수입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4월부터 6월 간 체결한 나프타 도입 계약 물량에 대해 중동 전쟁 이전 가격과 실제 수입 가격 간 차액 50%를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출처 롯데케미칼

나프타 대체 원료인 LPG와 콘덴세이트를 비롯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과 중동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나프타 등 수급에 난항을 겪어 수출량이 감소했다. UAE 등 일부 국가는 이란발 드론 공격으로 석유화학 설비 가동을 중단했다.

이러한 배경 등은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호재로 작용했다. 그 결과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기준 매출액 4조 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 당기순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1분기 매출 4조 4723억원, 영업이익 164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석유화학 부문에서 영업 손실 239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대반전이다.

여천NCC를 공동 운영하는 한화솔루션과 DL㈜도 1분기 실적이 대폭 향상됐다. 한화솔루션은 케미칼 부문에서 1분기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했으며 DL㈜도 1129억원을 나타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0.7%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은 1조 7800억원으로 6.7% 줄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12.0%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3715.9%로 대폭 급등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했다.

한화솔루션 여천NCC 공장이 가동하고 있다./출처 한화그룹

당시 에틸렌 스프레드는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산업통상부 원자재 가격 정보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기준으로 에틸렌 스프레드는 327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업계에서 통상 손익분기점으로 가늠하는 250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후 5월에는 국제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공급 부족 장기화와 고환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글로벌 나프타 가격이 톤당 900달러 선을 돌파하며 다시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는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에틸렌 스프레드가 100달러 후반 수준을 나타내다가 중동 전쟁 직후 국제유가 급등으로 나프타 가격이 오르자 55달러까지 급락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나프타 수급이 막혀 생산량이 감소하자 에틸렌 가격이 급등해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수익성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시설 가동을 중단해 국내 NCC 평균 가동률은 지난 3월 55%까지 하락했다.

이에 여천NCC 등 일부는 ‘불가항력’을 선언했으나 에틸렌 스프레드가 크게 개선돼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희비가 교차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다만 국제유가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각국이 나프타 수급에 대응하는 등 대내외 영향으로 ‘에틸렌 스프레드’가 약화돼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수익성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올해 2분기에 ‘흑자 기조’는 유지했으나 전분기에 수익성 상승을 견인했던 ‘래깅 효과’가 소멸되며 영업이익 등은 감소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 국제유가 상승세 관건

정유 · 석유화학 업계 ‘3분기 실적’ 전망 난항

롯데케미칼은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5조 6864억원, 영업이익 1101억원을 기록했다. 기초소재 사업과 LC 타이탄, LC USA, 롯데대산석화 등 기초화학 부문은 매출액 3조 9403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으나 정기보수 영향을 비롯해 원료 가격 변동에 따른 ‘래깅 효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감소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영업이익 427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한화솔루션도 케미칼 부문에서 871억원, SK지오센트릭은 437억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다만 대한유화는 3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유조선을 비롯한 화물선들이 호르무즈 해협과 아라비아해를 잇는 항로를 따라 오만만에 정박해 있다./출처 VOA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2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했으나 향후 중동 정세 불안정 완화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3분기를 비롯한 하반기에는 실적이 감소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반증하듯 석유화학 업계의 수익성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는 긴장감을 조성 중이다. 7월 말 기준으로 ‘에틸렌 스프레드’는 마이너스 13달러까지 하락했다. 다만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며 국제유가는 8월 중순 이후 지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 결과 8월 21일 기준으로 브렌트유는 94.39달러를 나타냈다.

특히 이날 두바이유는 배럴당 100달러를 가시권에 둔 97.8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정유업계와 석유화학 업계에 ‘래깅 효과’를 비롯한 ‘에틸렌 스프레드’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수 있어 이들 업계의 3분기 사업 실적을 전망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지는 형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은 다시 수출 물량을 늘려 단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인도 역시 정부 주도로 ‘석유·화학 및 석유화학 투자 지역’을 조성하며 설비를 건설 중이라 글로벌 공급 과잉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석유화학 산업의 '사업 재편' 등 구조 조정이 시급해 보인다.

■ 용어설명

래깅 효과(Lagging Effect) = 국제유가나 나프타 등 원료 가격 변동성이 실제 제품 가격과 기업 손익에 일정 시간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현상

정제마진(Refining Margin) = 정유사가 원유를 수입해 휘발유·경유 등으로 생산 후 판매할 때 남는 이익 수준. 정유사 수익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원유 도입 가격 대비 휘발유·경유 가격이 더 오르면 마진이 증가한다.

나프타(Naphtha) = 원유를 증류할 때 휘발유와 등유 사이에서 추출되는 혼합물로 에틸렌·프로필렌 등 화학제품을 만드는 석유화학 산업의 가장 기초적인 원료

에틸렌 =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핵심 기초 원료. NCC에서 생산된 에틸렌을 중합해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에틸렌을 만든다.

에틸렌 스프레드(Ethylene Spread) = 에틸렌을 생산·판매 후 남는 기본 마진으로 수익성 지표의 핵심 기준. 에틸렌 가격이 오르면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나프타 가격이 오르면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이 악화된다.

윤활기유(Base Oil) = 각종 첨가제와 혼합해 엔진오일 등 윤활유를 만드는 기초 원료

Group III = 고도 정제 기술로 생산한 고품질 윤활기유

콘덴세이트(Condensate) =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초경질 액체 탄화수소로 나프타처럼 석유화학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

LC Titan(LOTTE Chemical Titan) = ‘롯데케미칼 타이탄’으로 롯데케미칼의 동남아시아 석유화학 자회사

LC USA(LOTTE Chemical USA Corporation) = 롯데케미칼의 미국 석유화학 생산법인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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