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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연합, 청정수소 수요시장 확대 전략 논의

투데이에너지
2026-09-08
한국수소연합, 청정수소 수요시장 확대 전략 논의

2026 제주그린수소 글로벌포럼 안내 포스터/수소연합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한국수소연합이 청정수소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수요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한다.

한국수소연합은 오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홀에서 열리는 ‘2026 제주그린수소 글로벌포럼’에서 ‘청정수소 수요시장 확대 전략: 저탄소 전력에서 산업·모빌리티까지’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글로벌 수소산업이 기술개발과 생산설비 구축을 넘어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단계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청정수소 수요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독일과 일본의 수소 수요 창출 사례를 비롯해 수소 모빌리티가 갖는 산업적·사회적 가치와 수소를 중심으로 한 산업생태계 구축 전략 등을 공유하고 국내 청정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Christian Klöppelt 프라운호퍼 IKTS 연구원이 ‘독일 수소경제: 비용, 경제적 가치 및 사회적 편익’을 주제로 독일의 수소경제 구축 과정과 경제적·사회적 가치 등을 소개한다.

이어 Wei-Shiuen Ng UN ESCAP 교통부문 경제담당관은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회복탄력성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수소 모빌리티가 에너지 및 교통체계의 회복탄력성 측면에서 갖는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본의 수요창출 전략도 소개된다. Ayumi Kitamura 일본수소협회(JH2A) 책임은 ‘수소대동맥 전략: 일본의 민간 주도 수요창출 모델’을 주제로 일본의 수소 수요 확대 정책과 민간 중심의 시장 창출 사례를 공유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수소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수요 생태계 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김봉균 현대자동차 팀장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전환과 청정수소 수요 생태계 확장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와 함께 수소차 등 모빌리티 분야를 기반으로 청정수소 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김주혁 프라운호퍼 한국대표사무소 부대표가 좌장을 맡아 종합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단순히 청정수소 생산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전력·산업·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의 실질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로 연결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해외 주요국의 수요 창출 사례를 통해 국내 청정수소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산업계의 역할 등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6 제주그린수소 글로벌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며 한국수소연합이 해당 세션을 주관한다. 한국수소연합 세션은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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