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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스티비어워즈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수상

투데이에너지
2026-09-08
서부발전 ‘스티비어워즈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수상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한국서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제23회 스티비어워즈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김포열병합발전소 가상모형 구축 프로젝트가 ‘신제품·기술 솔루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스티비어워즈(Stevie Awards)는 기관·기업의 경영 성과와 혁신 사례를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비즈니스 시상식으로 지난 2002년 시작됐다. 김포열병합발전소 가상모형 구축 프로젝트는 스티비어워즈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서부발전은 김포열병합발전소 가상모형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3차원 모델과 실시간 운전정보, 운전화면, 설비도면, 파노라마 영상, 설비진단·안전관리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계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서부발전은 기존 발전설비관리시스템과 발전소 설비 식별번호를 연결하고 운전화면, 제어로직, 배관계장도면을 지능화해 3차원 모델과 운전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도록 구축하고 있다.

발전소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모바일 영상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다. 전송된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안전모 미착용, 작업자 쓰러짐, 화재 등 위험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관제 화면 경보와 문자메시지로 현장에 알린다. 무인 자율주행 로봇의 위치와 영상, 유해가스 점검 정보도 3차원 화면에 연계해 일상점검과 안전 순찰에 활용한다.

발전설비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정제어 모의실험 기능도 적용한다. 실제 발전소 운전 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공정모델과 가상제어기를 구현하고 가상모형 환경에서 다양한 운전조건을 시험해 최적 운전값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서부발전은 이를 실제 설비 운영에 적용하면 설비고장을 줄이고 발전효율을 높이며 안전사고 예방과 운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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