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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리뉴어블스,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우수상·환경특별상 수상
딥리뉴어블스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우수상 수상 기념사진 / 딥리뉴어블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지붕형 태양광 구독 플랫폼 ‘솔라리스’를 운영하는 딥리뉴어블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한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에서 우수상과 환경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딥리뉴어블스는 공장·창고 등 기존 건물의 유휴 지붕을 초기 투자 없이 태양광 자산으로 전환하는 ‘솔라리스(Solarlease)’를 선보였다. 전기 구독형, 발전소 렌탈형, 지붕 임대형 상품을 제공하며 사업성 분석부터 인허가·시공·운영·유지보수까지 전담한다.
또한 사업 과정을 표준화해 통상 1년 이상 걸리던 준공 기간을 약 7개월로 단축하고, 소규모 지붕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딥리뉴어블스는 지난해 2월 설립 후 첫해 매출 23억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지붕형 태양광 3700개소(440MW)를 검토했으며, 45개소(15MW)는 계약·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운영 중인 발전소는 18개소(4.6MW)다.
송민욱 딥리뉴어블스 대표는 “이미 지어진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건물주와 기업이 부담 없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딥리뉴어블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투자자 및 매입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