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해양보호구역·갯벌 보전…지역사회·국제협력 해법 모색

에너지신문
2026-09-17
▲ 해양환경공단이 ‘제19회 해양보호구역대회’와‘갯벌세계유산 2단계 등재 기념 국제심포지엄’ 기념 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 해양환경공단이 ‘제19회 해양보호구역대회’와‘갯벌세계유산 2단계 등재 기념 국제심포지엄’ 기념 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에너지신문] 해양보호구역과 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와 지역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관리방안과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제19회 해양보호구역대회’와 ‘갯벌세계유산 2단계 등재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관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난 7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가 확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해양보호구역 및 갯벌 전문가와 관계기관, 지자체, 시민사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양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와 지역사회 참여,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14일 열린 제19회 해양보호구역대회에서는 ‘2026년 지역해양보호구역네트워크 총회’를 시작으로 해양보호구역 관련 신규 정책과 제도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청년원정대의 정책 제안을 통해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해양보호구역의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분과 세션에서는 △기타보전관리해역(해양 OECM) 지정 및 관리 △지속가능한 갯벌 보전·관리 △해양보호구역 시민사회 워크숍 △갯벌세계유산 시민모니터링 역량강화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해양보호구역 관리 과정에서 시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보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15일에는 ‘갯벌세계유산 2단계 등재 기념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기조강연에서는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의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와 향후 보전 방향을 조명했다.

이어 갯벌세계유산의 보전·관리와 생태관광, 교육·인식 증진 등을 주제로 국내외 사례가 공유됐다.

중국 황해 연안·발해만 철새보호구와 와덴해 갯벌 세계유산 사례를 통해 갯벌 생태계 보전과 세계유산 관리 방안을 살펴봤다.

또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의 OUV(탁월한 보편적 가치) 모니터링과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민관 협력,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세계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된 여수갯벌을 직접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여수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세계유산 관리 방향을 모색했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보호구역과 세계유산으로서 우리 갯벌의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보호구역과 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및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7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 확정 기념 국제심포지엄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지난 7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 확정 기념 국제심포지엄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