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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재생에너지로 지역상생…대구 햇빛발전소 24호기 준공

에너지신문
2026-09-17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지역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공유햇빛발전소를 준공했다. 발전 수익을 취약계층에 환원하는 민·관·공 협력사업으로, 친환경 전력 생산과 지역상생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 서구 비산7동 매입임대주택에서 열린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4호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너지 상생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혜경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 조병도 한국에너지공단 대경본부장, 김순진 대구도시개발공사 기획혁신실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16일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4호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너지 상생을 실천했다.
▲가스공사는 16일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4호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에너지 상생을 실천했다.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환원하는 지역상생형 에너지 복지 사업이다.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시에 발전 수익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줘 에너지 복지와 탄소 저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 지원금과 시민 출자금으로 사업비를 마련하고,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발전소 부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청라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발전소 운영을 맡으면서 민간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민·관·공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에 준공된 햇빛발전소는 28.38kW 규모로, 연간 약 3만 7000k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90만원의 전기요금 감면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발전소를 통해 향후 20년간 약 343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는 깨끗한 에너지를 만드는 동시에 그 혜택을 지역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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