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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AI·원자력선박 등 미래기술 인재 57명 채용

에너지신문
2026-09-28

[에너지신문] 한국선급(KR)이 AI와 원자력선박, 대체연료, 선박 사이버보안 등 해사산업의 디지털·친환경 전환에 대응할 미래 기술 인재 확보에 나선다.

KR은 2026년도 제2차 공개채용을 통해 정규직 54명과 계약직 3명 등 총 5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정규직 19개, 계약직 2개 등 총 21개 분야다.

▲ 한국선급 본사 전경.
▲ 한국선급 본사 전경.

이번 채용에서는 AI 서비스·시뮬레이션 개발을 비롯해 원자력선박 위험도 평가, 대체연료 연구, 선박 사이버보안 등 미래 디지털·친환경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확보에 무게를 뒀다. 잠수함·잠수장비 검사와 풍력 인증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인력도 충원한다.

직군별로는 검사직군에서 22명을 선발한다. 선체검사(조선) 신입 7명을 비롯해 선체검사 경력 6명, 기관검사 경력 7명, 잠수함·잠수장비 검사 경력 2명이다.

기술직군은 총 15명을 모집한다. 선체·기본 도면 심사 및 승인 분야 신입 6명과 기관·배관 도면 심사 및 승인 분야 신입 2명을 채용한다.

기관분야 선급규칙 개발을 비롯해 선박 사이버보안, 재료·용접, 함정 기본·전장 계산, 풍력 인증 등에서도 경력직 7명을 선발한다.

연구직군에서는 17명을 뽑는다. AI 서비스 및 시뮬레이션 개발 경력 4명, AI 개발(엔지니어링 SW) 경력 2명, 기관시스템 CBM 경력 1명과 함께 원자력선박 위험도 평가와 대체연료 연구 등의 분야에서 경력 인력을 채용한다.

계약직은 ISO 인증심사 전문가 2명과 감사 전문가 1명 등 3명을 모집한다.

채용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에는 나이와 성별, 출신학교·지역, 가족관계 등 개인 인적사항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를 기재해서는 안 된다.

정규직 전형은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포함한 필기전형, 실무·영어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직은 필기전형을 거치지 않는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까지 KR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신체검사와 결격사유 확인을 거쳐 2027년 1월 1일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KR은 해상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1960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부산 본사를 비롯해 런던, 뉴욕, 도쿄, 싱가포르, 상하이 등 전 세계 70여개 검사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급·정부대행검사, 친환경·디지털, 인증·함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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