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노후 산단 확 바꾼다···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에 272억 지원
[에너지신문] 노후 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조성하고 휴·폐업공장을 창업·중소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 전국 8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정부는 산업단지 근무·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총 272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출연사업’ 공모 결과 전남 무안, 경남 사천, 충남 아산, 경북 경산, 경남 거창, 전북 정읍, 전남 영암, 강원 철원 등 8개 지역 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센터 사업에는 전남 무안군 청계농공단지와 경남 사천시 사남농공단지,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가 선정됐다.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와 혁신지원 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개소당 40억원씩 총 120억원이 지원된다.
산업단지 내 휴·폐업공장을 다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경북 경산시 경산1일반산업단지와 경남 거창군 정장농공단지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공장 등을 재개발해 창업·중소기업에 주변 시세의 70% 이하로 산업입지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두 곳에 각각 70억원씩 총 140억원이 지원된다.
노후 영세·중소기업의 공장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는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전북 정읍시 신태인·북면 농공단지와 정읍2·3일반산업단지,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강원 철원군 김화농공단지가 포함됐다. 사업에는 총 12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노후 산업단지에 혁신·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해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공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