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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AIST, 조선·해양 딥테크 6곳 실증·사업화 지원

에너지신문
2026-09-30

[에너지신문] 한국선급(KR)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로보틱스·첨단제조 기술을 조선·해양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딥테크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했다. 기술 검토와 자문부터 조선소·선사 등 실제 수요처와 연계한 현장 실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선급은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함께 추진하는 조선·해양 딥테크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최근 6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선급은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함께 추진 중인 조선·해양 딥테크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최근 6개사를 선정했다.
▲한국선급은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함께 추진 중인 조선·해양 딥테크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지원 대상으로 최근 6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KAIST GCC는 로보틱스·첨단제조 분야 기술사업화를 담당하고, KR은 조선·해양산업과 연계한 기술 컨설팅과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KR은 수요조사와 사전 컨설팅을 거쳐 △㈜팀그릿 △㈜지오소나 △㈜에이치오피 △㈜에프알티로보틱스 △㈜에스엘엠 △㈜쉐코 등 6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선급 규칙과 조선·해양산업의 요구조건을 바탕으로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기술 자문을 제공한다.

조선소와 선사 등 실제 산업 수요처와 연계한 기술 실증도 지원한다.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을 실제 조선·해양 현장에서 검증하고 이후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과정이다.

특히 선정 기업 가운데 2개사는 조선·해양산업 현장에서 PoC(Proof of Concept·개념증명)를 추진한다.

현장 실증에 앞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술의 안정성과 안전 조건을 검증한 뒤 제한적인 범위에서 실제 현장 적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운영 데이터도 분석해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과 추가 사업화 방안을 검토한다.

이번 지원은 KR과 KAIST GCC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당시 딥테크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비롯해 조선·해양 분야 기술의 실증·검증, 수요처와 테스트베드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조선·해양 분야는 실제 운항 및 작업 환경에서의 검증이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KR의 기술 전문성과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딥테크 기술이 조선·해양 현장에서 검증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R과 KAIST GCC는 이번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로보틱스·첨단제조 기술을 조선·해양산업 현장에서 검증하고 기술사업화와 산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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