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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정부 '2030년 AI 챔피언 2% 양성 목표' 조기 초과 달성

투데이에너지
2026-10-01
석유관리원, 정부 '2030년 AI 챔피언 2% 양성 목표' 조기 초과 달성

석유관리원 AI 최고책임자인 고성욱 사업이사(왼쪽에서 네번째)가 ‘AI 챔피언’으로 인증받은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정부가 설정한 '2030년 AI 챔피언 2% 양성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하게 됐다. 이는 그간 석유관리원이 AI 역량을 내재화해 공공 부문 AI 전환을 선도 중인 결과다. 석유관리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AI 챔피언 인증 제도’에서 현재까지 임직원 총 7명이 이를 획득했다고 지난 9월 29일 밝혔다.

'AI 챔피언 인증 제도'는 현업에서 AI를 활용해 업무 혁신을 이끄는 실무자를 선발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 부문 종사자 2%를 AI 챔피언으로 양성한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공공 부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석유관리원은 전체 임직원 387명 중 AI 전환팀 전원 4명을 포함한 7명이 'AI 챔피언' 인증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4명이 추가로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확정할 경우 석유관리원 임직원 가운데 약 2.7%인 총 11명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정부가 설정한 2030년 양성 목표 2%를 4년 앞당겨 조기에 초과 달성하는 성과다.

이번에 인증받은 'AI 챔피언'들은 기관 내에서 실질적인 'AI 혁신 엔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업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 지원을 위한 맞춤형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 실무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석유 유통과 품질 관리 업무에 유가정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주유소 가격 모니터링 모델 및 청사 안전관리를 위한 모바일 신고 기능 등을 실증하며 현장 밀착형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AI 챔피언'들은 사내 'AI 데이터 분석' 교육에서 내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를 통해 전사적인 AI 리터러시 향상과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AI 챔피언 다수 배출은 우리 기관이 정부 정책 기조인 'AI 기본 사회 실현'에 부응해 선제적으로 AI 역량을 내재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석유 유통 관리 등 핵심 공공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융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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