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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펠, '2026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왼쪽)과 이재관 힘펠 경영본부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힘펠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근로 환경 구축에 앞장서 온 힘펠이 경기도로부터 그 노력을 공인받았다. 임직원의 복지와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경영 기조가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
환기가전 대표기업 힘펠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6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힘펠은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올해는 총 167개 기업 및 기관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신규 인증 52개사와 재인증 37개사를 포함해 총 89개 기업이 최종 명단에 올랐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제도다.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를 비롯해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재무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등을 다각도로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힘펠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유기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다채로운 지원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산 및 육아 지원금을 비롯해 육아기 근로시간 조정 제도를 운용해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장기근속 임직원에게는 별도의 보상휴가를 부여해 충분한 재충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성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수평적 소통을 도모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힘펠 아카데미'를 통해 직무 전문성은 물론 교양과 문화 등 폭넓은 주제의 강연을 총 13기에 걸쳐 진행해 왔다. 김난도 교수, 정호승 시인, 이정모 관장, 엄홍길 대장, 황성현 대표 등 각계각층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임직원들에게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선사했다.
앞서 지난해 정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경기도의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힘펠은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힘펠 관계자는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를 공고히 하고, 근무 및 휴가 체계와 다채로운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가동해 더욱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