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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학회, 29일~31일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 개최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이기복)는 '2025추계학술발표회 및 제58회 정기총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9일~31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16개 워크숍과 530여 편의 학술 논문 발표가 있으며, 국내외 원자력계 관·산·학·연 관계자 1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열수력 기술 혁신을 위한 AI 기반 기술, 우주 환경 극복을 위한 방사선 기술, 원전해체 기술 개발사업, 기후·지진 환경 변화에 따른 원전 안전성 평가기술, 고온가스로 국내 개발 현황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열린다.
특히 지난 춘계학술발표회에 이어 개최되는 원자력 인공지능 강습회는 AI의 일상적 활용과 원자력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다룰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어 30일~31일에는 12개 연구부회별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워크숍과 논문 발표를 통해 최근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참석자 간 원자력 현안, 원자력 정책, 국제 협력에 관한 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30일 오전에는 산·학·연·관 소통을 위한 '산업계 세션'이 개최돼 체코 원전 수주 기념 산업계 현안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산업계 세션에서는 글로벌 원전 공급망 및 수출 경쟁력 제고, 원전 수출 통제 및 대응 전략, 글로벌 SMR 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제58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에서는 이기복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첫 번째 초청 강연으로 '방사선의 인체영향'을 주제로 강건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로 '탄소중립, AI시대의 한국경제와 원자력'을 주제로 박주헌 동덕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국원자력대상을 비롯해 학술상, 기술상, 우수논문상 등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복 학회장은 "학회의 학문적 성취와 회원 여러분의 헌신이 모여 원자력을 중심으로 국가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이 펼쳐지리라 믿으며, 이번 학술발표회가 단순한 학술의 장을 넘어 미래 원자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969년 3월 8일 설립된 학술단체로 원자력산업, 연구, 학계를 망라해 현재 약 7000명의 회원이 12개의 전문 연구부회에서 활동 중이다. 원자력 학술과 산업의 발전 및 안전 증진에 전문 집단지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학회 2025추계학술발표회 전체 일정
(전체 프로그램 다운로드 : https://www.kns.org/boards/view/notice/10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