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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주택협회와 기술협력

▲ 천영길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우 4번째)과 한국주택협회와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김재식 협회 상근부회장(좌 4번째) 및 양기관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 이하 KCL)과 한국주택협회가 건물 부문 에너지 전환과 녹색건축 확산, 주택 품질·성능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천영길 KCL 원장은 8일 서울 서초 KCL에서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주거환경 향상과 주택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택건설산업을 둘러싼 정책·기술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건물 부문의 에너지 전환과 녹색건축 확산, 주택 품질과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택건설사업에 필요한 인증·시험·연구 분야 협업체계 구축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층간소음, 내화성능, 실내 유해성 등 주택 성능평가·시험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자체 연구개발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주택협회 회원사 대상 기술개발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한다.
KCL은 건설·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시험·인증 및 성능평가 역량을 기반으로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전환과 녹색건축 확산을 위한 인증·제도 활성화와 함께 층간소음, 화재안전, 실내 유해성 등 주택 분야의 기술·성능평가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국주택협회는 주택건설사업 발전과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회원사 간 협력 증진, 주택 관련 제도 개선, 주택시장 분석 및 주택공급 관련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주택건설사업 관련 기술·제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과제를 공동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택업계에 대한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주택산업의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협약이 주택건설산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건물 에너지 성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KCL의 인프라와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주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기술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