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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 글로벌 보일러 시장, 2034년 약 1919억 3천만 달러로 성장 전망
출처 맥스마이즈 마켓 리서치 보고서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글로벌 보일러 시장은 2034년 약 1919억 3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시장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6.67%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시장 조사 예측기관 맥시마이즈 마켓 리서치는 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글로벌 보일러 시장은2025년 기준 1073억 4천만 달러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산업용 열 수요 증가와 에너지 효율 중심의 보일러 기술, 저배출 난방 솔루션 도입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화와 제조 확장, 발전 및 상업용 건설에서 프로세스 증기와 온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화관 보일러, 수관 보일러, 전기 보일러, 바이오매스 보일러, 응축 보일러 등 다양한 제품군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기화, 응축 기술, 폐열 회수, 자동 제어 및 디지털 모니터링 같은 첨단 기술이 채택되며 고효율·저배출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이 여전히 선도적인 시장이다. 중국과 인도의 급속한 산업화와 제조업 확장이 지역 수요를 주도하며, 2025년 기준 아시아·태평양은 전세계 보일러 설치의 약 45%를 차지한 것으로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북미와 유럽은 노후 설비 교체와 탈탄소화 규제에 따른 전기 보일러·바이오매스 도입 등으로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동·아프리카와 남미도 산업·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응용 분야 측면에서는 발전, 제조, 화학, 식음료, 제약 등에서 증기 발전 수요가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온수 및 공정 난방 수요도 주거·상업·산업 전반에서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최종 사용자 부문에서 보일러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 또한 노후 보일러 인프라의 현대화와 연료 유연성(전통 연료 외 전기·바이오매스 등) 확보는 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경쟁 구도는 중간 수준으로, 주요 기업들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배출가스 저감, 스마트 제어 등 기술 혁신과 제품 차별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보고서는 테르맥스, 클리버-브룩스, 로버트 보쉬, 비스만, 미쓰비시 중공업 등 글로벌 및 지역 강자들의 활동을 소개하며, 대형 산업용 프로젝트 수주가 시장 성장을 촉진한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효율화와 저배출 기술, 전기화 및 폐열 회수 등 기술적 전환이 보일러 시장의 핵심 성장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다.
제조·발전·화학 등 산업용 열 수요 증가와 노후 설비 교체 수요가 맞물리며 2026–2034년 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