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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풍력 사업자, 인허가·계통연계 현안 대응 나선다

에너지신문
2026-10-13

[에너지신문] 육상풍력 사업자들이 인허가와 주민 수용성, 입지·환경 규제, 계통연계 등 사업 추진 과정의 공통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개별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모아 정책·제도 개선 과제로 정리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창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최근 ‘육상풍력 사업자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신상일 비에스에너지(주) 대표가 선임됐다.

협의회가 다룰 핵심 의제는 인허가, 주민 수용성 확보, 입지 및 환경 관련 규제, 계통연계 등 육상풍력 개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업 추진상의 애로 사항이다. 개별 사업자가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정책·제도적 문제에 대해 업계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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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풍력 사업자 협의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운영 방식은 사업자들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도와 현장 여건 사이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살펴본 뒤, 업계 의견을 수렴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사업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공통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협의회와 함께 현장 의견을 취합하고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출범은 개별 사업 현장에서 제기되던 문제를 업계 공통 의제로 정리할 조직이 마련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신상일 육상풍력 사업자 협의회장은 “발전설비 확대와 함께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제도와 사업환경이 중요하다”며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관계기관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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