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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공단, AI·자동화 기반 스마트마이닝 기술 확산 모색

신소재경제
2026-10-14

국내 광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광산 자동화가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스마트마이닝 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광산의 디지털 전환과 현장 적용 확대를 모색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공단)은 14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스마트마이닝 최신 기술과 국내 광산 적용 사례’를 주제로 ‘2026년 스마트마이닝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광산 실무자와 스마트마이닝 실무협의회 협력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AI·디지털 자율광산, 무인·원격제어 기술 등 스마트마이닝 분야의 최신 기술과 국내외 광산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김영석 공단 지역·산업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마이닝 기술은 국내 광업계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스마트마이닝 기술세미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기술 도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기업과 학계가 참여해 스마트마이닝 기술의 발전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샌드빅은 광산의 미래를 만드는 기술과 국내 현장 적용 현황을 소개했으며, 세종대학교는 자율광산으로의 진화를 중심으로 스마트마이닝의 미래를 다뤘다.

에피록은 원격제어 기술인 텔레리모트를 소개했으며, 한화는 AI 기반 발파설계 최적화와 스마트마이닝 통합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대산전기공사는 벨트스케일 기반 제품별 생산량 관리 기술을, 두잇은 AI 기반 스마트마이닝 솔루션을 각각 소개했다.

특히 스마트마이닝 도입에 따른 작업관리 효율화와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효과를 놓고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광산 현장 실무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광산 운영을 위해 디지털 전환과 무인 자동화, AI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초기 투자비 부담을 고려한 제도적 지원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공단은 스마트마이닝 기술이 국내 광산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기술 교류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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