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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LPG판매조합,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점검
서울시가스판매조합 이사회에서 참석자자들이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서울특별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조합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현황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사업, LPG시장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1호 의안으로 ‘2026년 서울시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LPG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사업장의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전통시장과 주거지역 등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사업장 800개소이며, 총사업비는 부대비용을 포함해 2억4,368만원이다. 주요 개선 항목은 염화비닐호스의 금속배관 교체,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설치, 불량·노후 가스보일러 급배기통 교체, 용기보관실과 차양막 등 보호시설 설치, 퓨즈콕과 중간밸브 등 노후 설비 교체다. 9월 30일 기준 사업 추진실적은 561개소로, 전체 목표의 69.6%를 기록했다. 사업은 10월까지 시설개선과 검수를 진행하고 11~12월 사업비 정산 및 결과보고를 할 예정이다.
제2호 의안으로는 ‘2026년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사업’ 추진현황을 다뤘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활성화, 임직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조합의 배정금액은 2,320만원으로 타이머콕 보급지원사업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은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내년도에도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사회에서는 서울지역 LPG시장 안정화 방안도 논의 안건으로 다뤘다. 본부와 동부·서부·남부지역별 시장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LPG판매사업자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6년 전국 LPG판매사업자 안전관리 결의대회 및 세미나’ 개최 계획도 안내했다. 행사는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LPG판매업계의 안전관리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안전의식 제고와 업계 종사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는 중앙회와 지방조합 임직원, 기술위원회·벌크위원회·미래비전위원회 관계자, 조합 실무자 및 LPG판매사업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후원기관으로는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 대한LPG협회, 한국LPG산업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