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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협회 '글로벌 산업 전환기' 업계 대응 · 방향 설정 지원

투데이에너지
2026-10-14
화학산업협회 '글로벌 산업 전환기' 업계 대응 · 방향 설정 지원

‘2026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한국화학산업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화학산업협회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글로벌 정세와 급변하는 산업 전환 등에 업계가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舊전경련회관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6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와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 2회 글로벌 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는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이 ‘2026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화학산업협회 제공

이번 세미나는 원료 시장과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ESG 등 산업 전환 이슈부터 원유·나프타·LPG 등 주요 원료를 비롯해 석유화학 시장 전망까지 다루며 업계가 대응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외 화학산업 전문가뿐만 아니라 연구계, 법조계, 업계 실무자가 연사로 참여해 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6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한국화학산업협회 제공

1부 기조연설은 신석민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이 ‘국내 화학산업의 탄소중립 융합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윤남 법무법인 태평양 ESG센터장이 ‘탄소중립·ESG 규제와 화학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발표하며 화학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지속가능성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2부 원료 세션에서는 장태훈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국내외 석유 수급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소개하고 심한제 대한유화 차장이 ‘나프타와 나프타 시장에 대한 이해’, 전평흠 SK가스 매니저가 ‘국내 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LPG 역할’을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3부 석유화학 세션에서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 ICIS와 Dow Jones Energy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7년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전망'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이날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업계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업계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비롯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회원사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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