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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AI·비축·트레이딩 역량 강화…민간 전문가 7명 영입

▲ 울산혁신도시 소재 한국석유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가 에너지안보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 채용을 확대한다.
지난 7월 조직개편에 이어 핵심 사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전문성 중심의 조직·인사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민간전담직위인 개방형 계약직 2명과 경력직 5명 등 총 7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 7월 추진한 조직개편의 후속 조치다. 석유공사는 ‘성장과 민생에 기여하는 공공기관 경영혁신’을 목표로 비축시설 증설과 국제공동비축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성과·역량·전문성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에는 민간의 전문역량을 직접 확보해 주요 사업의 실행력과 성과 창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방형 계약직은 비축시설 건설 프로젝트와 AI·데이터혁신 분야에서 선발한다.
비축기지 건설 전문성을 조기 확보하고 AI·데이터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영입해 석유개발 및 비축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력직은 비축시설 건설과 원유 트레이딩,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선발한다.
실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해 비축시설 확장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원유 트레이딩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보보안 사고 예방에도 힘써 나갈 방침이다.
석유공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인사 운영의 개방성을 확대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업무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안보 관련 사업의 추진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AI·데이터혁신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기반도 마련하기 위해서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조직개편에 이어 이번 민간 전문가 채용은 인사 운영의 개방성을 대폭 확대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정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공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최적임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별 응시 자격과 전형 일정,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석유공사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