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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국제유가, Brent유 내리고 WTI유 올라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0월15일 Brent유 가격은 미국의 그림자 선단 제재 완화 가능성, IEA의 경유 방출 합의로 하락한 가운데 WTI유 가격은 미 원유재고 감소 영향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2.88달러 오른 97.9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14달러 내린 105.92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08달러 하락한 107.01달러를 기록했다.
미 행정부는 이른바 ‘그림자 선단(Shadow-fleet)’’에 대한 제재 완화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제재 완화는 주로 중동 원유석유제품 반출 확대를 겨냥한 것으로 선박에 대한 제재 완화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국제에너지기구인 IEA는 경유 2000만배럴 방출에 합의했다.
IEA는 이사회 후 올해 3월 결정된 경유 비축유 방출량 중 잔여 물량을 조속히 방출하는 것도 재확인했다.
현재 IEA 회원국은 4억배럴의 3월 합의분 중 3억3000만배럴을 방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은 10월 중 전략비축유 440만 배럴 방출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1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GFS Pride호 피격과 9월23일 피격 앤티가바부다 선적 화물선 Cape Dao호가 침몰했다.
IMO에 따르면 두 선박은 2월28일 미-이란 전쟁 개시 후 침몰한 2, 3번째 선박이다.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에서 발표한 이달 9일 기준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는 4억1558만배럴로 전주대비 866만배럴 감소했다.
허리케인 Isaias 영향으로 지난주 원유 생산이 최대 71.5% 중단되면서 원유재고가 감소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휘발유 재고는 2억826만배럴로 352만배럴 증가했으며 경유와 등유 등 중간유분 재고는 1억261만배럴로 전주대비 253만배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