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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LH 기준 맞춘 ‘무덕트’ 환기청정기 출시

투데이에너지
2026-10-16
케이웨더, LH 기준 맞춘 ‘무덕트’ 환기청정기 출시

케이웨더 IoT 무덕트형(카세트형) 환기청정기 신제품 3종 / 케이웨더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축 매입임대주택 환기 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민간 시공 현장의 수주를 좌우할 맞춤형 스마트 환기 설비가 시장에 등판했다. 복잡한 배관 덕트 공사를 걷어내고 환경부 인증 센서와 인공지능 기반 예측 알고리즘을 결합한 통합 공기질 솔루션이 본격 보급된다.

날씨·AI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강화된 매입임대주택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도록 설계한 ‘IoT 무덕트형(카세트형) 환기청정기’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건설·주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신제품(KW-C60·100·120CB1_IoT)은 배관 덕트 공사 없이 천장에 직접 설치하는 카세트형 구조를 적용해 시공 편의성과 실내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풍량 사양은 현장 규모에 맞춰 60CMH, 100CMH, 120CMH 등 3가지로 구성됐다.

기기에는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을 획득한 IoT 센서가 내장돼 실내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스스로 최적 모드로 운전한다. 또한 케이웨더의 독자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인 ‘Air365’와 연동돼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주요 공기질 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최근 LH가 30세대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모든 민간 건설사 및 시행사를 대상으로 설계·시공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적용함에 따라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스마트 환기 설비 확보가 건설업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웨더의 신제품은 LH 필수 기술 사양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실내외 공기질 상태에 따른 실시간 자동제어, 전열교환을 통한 냉난방 에너지 절감, 모바일 원격 제어 기능을 기본 지원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AI 제어 기술도 한층 고도화했다. 케이웨더는 학교 점심시간이나 체육수업처럼 특정 공간의 공기질이 악화되는 주기적 패턴에 주목해, 장기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기질 변화를 사전 예측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최근에는 ‘공간유형별 예측 제어를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이 기술은 오염이 발생한 뒤 가동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공기질 악화를 미리 예측해 선제 가동하고, 외기 유입에 따른 온도 변화까지 계산해 냉난방기를 함께 제어함으로써 쾌적성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잡는다.

여기에 일반 헤파(HEPA) 필터로는 걸러내기 힘든 조리흄 등 유해가스 물질을 분해하고 항균·항바이러스 및 탈취 기능을 갖춘 활성탄소섬유(ACF) 복합필터 개발을 병행하며 주거 공간 맞춤형 공기지능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IoT와 AI를 결합한 스마트 환기청정기를 다양한 주거 및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선 공기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환기 사업의 저변을 넓혀 건설·주거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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