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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대학생과 생성형 AI 광고 공모전 개최
(좌)포스트유니브 유동오 회장(우) 린나이 강상규 영업본부장 / 린나이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가전 시장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AI 기술이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결합해 실전 브랜드 마케팅으로 구현된다. 이론 중심의 산학 협력을 탈피해 기업의 신제품 전략과 청년 인재의 디지털 생성형 AI 역량을 직접 연결하는 실무형 공모전이 닻을 올렸다.
린나이가 대학생 연합 광고·마케팅 동아리 ‘포스트유니브(POSTUNIV)’ 35기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공모전인 ‘Rinnai Creative Challenge 2026’을 공동 개최한다.
양측은 10월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 발상과 디지털 기술 역량을 실제 브랜드 과제와 연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광고 기획 단계부터 AI를 활용한 영상·이미지 콘텐츠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이번 공모전의 핵심 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린나이의 신제품 ‘AIoT 보일러’와 ‘자동조리레인지’ 광고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다. 린나이는 참가자들을 위해 브랜드·제품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제품 기술 교육과 과제 브리핑, 현직 실무진의 피드백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정은 11월 7일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중간 기획안 평가와 내부 발표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최종 5개 팀을 추린다. 이어 12월 12일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PT)과 시상식을 연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5개 팀에는 약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지며, 전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상작은 린나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유튜브 채널, 온라인 광고 등 실제 홍보·마케팅 활동에 전면 활용된다.
린나이는 지난해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와 진행했던 생성형 AI 광고 공모전에 이어 이번 포스트유니브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마케팅 인재들과의 실무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유동오 포스트유니브 회장은 “기업의 실제 브랜드와 신제품을 주제로 대학생들이 광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생성형 AI 환경에서 참가자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실제 브랜드 과제를 수행하며 아이디어를 직접 시각화하는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 값진 실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신기술을 브랜드 활동에 접목해 미래 광고 인재들의 성장을 돕는 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