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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지역 에너지기업 육성 성과…ESG 혁신정책 우수상
수상모습(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ESG경영실 조정래 실장)/에기평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국가 에너지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이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생태계의 자생력을 키우는 사회적 책임 모델을 입증했다. 권역별 지방정부와 손잡고 맞춤형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한편 사회문제 해결형 R&D를 현장에 밀착 지원한 정책적 노력이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10월 15일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5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사회(Social)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국내 정책·행정 학계 대표 기관인 한국정책학회가 지속가능한 ESG 혁신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에기평은 이번 평가에서 에너지 특화기업 지정 및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친환경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에너지 분야 사회문제 해결형 R&D 발굴·지원, 권역별 지방정부 협력체계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사회 부문 전반의 실천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에기평은 에너지융복합단지 전담기관으로서 지역 에너지산업을 집적하고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에너지 R&D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ESG 경영을 확대해 에너지 분야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