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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아, LPG · 하이브리드 4륜구동 결합 'SUV 파워트레인' 공개
최근 다치아가 출시한 LPG와 하이브리드 4륜구동 결합 SUV 차량/대한LPG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르노 그룹 산하 브랜드 다치아(Dacia)가 LPG와 하이브리드 4륜구동을 결합한 SUV 파워트레인을 공개했다. 신형 ‘하이브리드-G 150 4x4’ 시스템은 SUV 라인업인 더스터(Duster)와 빅스터(Bigster)에 올해 연말까지 적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파워트레인은 1.2리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140마력)과 후륜 구동용 23kW(31마력)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대 154마력의 출력을 낸다. LPG 50리터, 가솔린 50리터 등 이중 연료탱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15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6~118g/km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하이브리드-G 150은 오프로드 주행에서 강력한 토크를 제공하며 도심에서는 연비를 극대화한다. 프랑스 현지 기준 LPG 가격 리터당 0.97유로를 감안하면 경제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다치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G 150 4x4는 효율, 주행성, 친환경성을 모두 강화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라며 “SUV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