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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GTX-B 건설현장 20개 기관 재난대응 훈련
▲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공단 본사 재난대책상황실 사고지원본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지휘·통제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 실시간 재난 상황 공유와 중장비 투입, 본사 지휘·통제 체계를 연계한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효율을 높이고 철도 건설현장의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응 기반을 강화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용산∼상봉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20개 기관이 참여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돌풍으로 크레인이 전도돼 공중보행교를 타격하고, 파손된 건설자재 잔해로 화재와 작업시설 붕괴가 잇따라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국가철도공단과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등 참여 기관들은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을 통해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투입하며 재난 발생 시 자원 동원과 현장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본사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사고지원본부장으로서 재난 발생부터 초기 대응,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지휘·통제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복합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근로자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