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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모빌리티 사업 발굴…·삼성화재와 차량·보험 데이터 결합해

에너지신문
2026-10-21
▲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조희영 SK렌터카 자산관리실장, 박상욱 SK렌터카 대표, 신정호 SK렌터카 대표, 이상동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 부사장, 오일석 모빌리티사업팀 상무, 권영집 자동차보험전략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조희영 SK렌터카 자산관리실장, 박상욱 SK렌터카 대표, 신정호 SK렌터카 대표, 이상동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 부사장, 오일석 모빌리티사업팀 상무, 권영집 자동차보험전략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SK렌터카(공동대표 신정호·박상욱)와 삼성화재가 차량 운행 데이터와 보험 데이터를 결합해 차량 운영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신규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SK렌터카는 20일 삼성화재와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서울 서초 삼성화재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SK렌터카의 차량 운영 데이터와 관리 노하우, 삼성화재의 보험 데이터 및 위험관리 전문성을 결합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상동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 부사장과 신정호·박상욱 SK렌터카 공동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품·서비스 제휴를 넘어 양사가 축적한 데이터와 전문성을 활용해 차량 관리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플릿(Fleet·차량군) 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고도화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차량 구매부터 운행·정비·사고·매각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의 의사결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하고 차량 총소유비용(TCO)을 낮추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렌터카의 차량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Smart Link)' 등을 통해 축적한 운행·관리 데이터와 삼성화재의 위험 분석 역량을 활용한다.

차량 상태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정교하게 파악해 차량 관리 체계와 운영 효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사고 예방과 사고 처리 효율화, 운전자별 위험관리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사고로 인한 고객 불편과 차량 운영 손실을 줄이고 이를 통해 렌터카 사업의 수익성과 고객 경험을 함께 개선할 예정이다.

전기차·커넥티드카·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신규 사업모델 발굴도 협력 과제에 포함됐다.

양사는 차량 운영 역량과 보험·위험관리 전문성을 결합한 보험 및 서비스 모델을 연구하고 자율주행 차량 운영과 관련 인프라 분야의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차량 운영과 관리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형 플릿(Fleet-as-a-Service)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차량을 소유하거나 대여하는 사업을 넘어 데이터 기반 차량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 역량을 넓힐 계획이다.

삼성화재의 관계자는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맞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렌터카의 관계자는 "차량 운행 데이터와 보험 데이터를 결합해 차량 전 생애주기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보험과 위험관리를 사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차량 관리로 수익성과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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