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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 실무·안전관리 지원...시공 단계부터 재해 예방
[에너지신문] 전기공사업체의 시공품질과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 및 컨설팅 지원이 추진된다. 전기설비 사용전점검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업체가 사업장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체계를 갖추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0일 전기안전 확보 및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체계 전환과 시공품질 개선을 목표로 교육, 제도 개선,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7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이형주 전기공사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살펴보면, 먼저 시공업체 대상 온라인 사용전점검 실무교육을 연 3회 운영한다. 전기설비 시공 및 안전 관련 교육을 지원,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실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 시공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 전기공사업체에는 신청을 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컨설팅을 지원한다. 두 기관이 보유한 안전보건관리 프로그램과 기법도 공유, 업체별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 활동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함으로써 개별 작업자의 실무 능력뿐 아니라 사업장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공공 에너지 복지와 원활한 전기 사용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시공 단계부터 품질과 안전을 살피고,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