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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 중압배관 사고 대응력 높인다…공급 차질 최소화

에너지신문
2026-10-21

[에너지신문] 서울도시가스가 중압배관 가스누출 사고에 대비해 비상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울도시가스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에서 실시한 ‘2026년 하반기 비상 출동훈련’에서는 가스누출 접수부터 현장 통제, 가스 차단, 긴급복구, 공급 정상화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돌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주요 시설의 가스공급 안정성 확보, 공급중단 범위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싱크홀 복구를 위한 긴급 상수도공사 중 가스누출이 발견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중압배관 부식으로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사고 접수 이후 현장 통제와 가스 차단, 긴급복구 및 공급 정상화에 이르는 비상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서울도시가스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에서 중압배관 가스누출 사고에 대비한 ‘2026년 하반기 비상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서울도시가스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에서 중압배관 가스누출 사고에 대비한 ‘2026년 하반기 비상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사고 수습과 가스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훈련의 초점을 맞췄다. 가스누출 사고를 신속하게 수습하는 한편, 주요 시설에 대한 가스공급을 유지하고 공급중단 범위를 최소화하는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훈련에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위기상황도 반영됐다. 주요 밸브 차단이 지연되거나 현장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조직이 돌발변수에 신속하게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현장 영상 실시간 공유 체계도 활용했다. 주요 작업 상황과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현장 상황에 대한 파악을 돕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실제 사고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판단과 함께 공급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상황을 훈련에 반영해 돌발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급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가스는 이번 훈련을 통해 중압배관 가스누출 사고에 대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비상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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