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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RI, 해상풍력 O&M 지원선·부유식 인프라 공동 개발

에너지신문
2026-10-21
▲ 추진훈 KOMERI 본부장(좌 3번째)이 해상풍력 O&M 인프라 핵심기술 공동 개발을 위해 이준석 말콘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추진훈 KOMERI 본부장(좌 3번째)이 해상풍력 O&M 인프라 핵심기술 공동 개발을 위해 이준석 말콘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양원창)이 21일 KOMERI 본원에서 친환경 특수선박 설계·건조 전문기업 말콘(대표 이준석)과 해상풍력 운영·유지보수(O&M) 인프라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성장에 대응해 지원선과 유지보수 인프라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대형화되고 설치 해역이 먼바다로 확대되며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효율적 유지보수를 뒷받침할 특수선박과 해상 O&M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작업자 이송과 정비를 지원하는 선박은 물론 해상에서 유지보수 활동을 지원할 거점 인프라 확보가 중요해지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CTV(Crew Transfer Vessel), 하이브리드 CTV, 한국형 SOV(Service Operation Vessel) 등 해상풍력 지원선 및 관련 기자재 기술개발 △해상풍력 O&M 지원용 부유식 인프라(Homeport) 설계기술 개발과 실증 △해상풍력 지원선 운항·훈련용 시뮬레이터 기술개발 및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상풍력 지원선 기술과 연계한 부유식 Homeport 개발에 중점을 둬 계획이다.

Homeport는 해상풍력 지원선의 접안과 계류를 지원하고 전력공급과 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부유식 인프라다.

관련 기술이 확보되면 해상풍력단지 유지보수 작업의 접근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훈 KOMERI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지원선과 해상 유지보수 인프라를 연계한 기술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O&M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자가 보유한 기술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연구개발·실증 지원사업을 공동 발굴·기획하고 기술정보 교류와 공동 세미나 등을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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