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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11월 도시가스 도매요금, 전월 比 1.2% 상승

투데이에너지
2026-10-28
[분석] 11월 도시가스 도매요금, 전월 比 1.2% 상승

자료 : 한국가스공사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11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택용과 일반용 등 민수용 요금은 동결됐지만 상업·산업·수송·발전용은 원료비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인상됐다.

다만 전체 평균 도매요금의 상승폭은 2개월 연속 축소됐다. 비민수용 요금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용도의 인상폭이 전월보다 줄어든 데다 민수용 요금 동결 기조가 유지되면서 평균 요금 상승폭도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가스공사의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에 따르면 11월 평균 도매요금은 23.3246원/MJ로 전월 23.0390원/MJ보다 0.2856원/MJ 상승했다. 상승률은 약 1.2%다. 이는 10월 평균 도매요금 상승폭인 0.3980원/MJ보다 0.1124원/MJ 줄어든 수준이다. 앞서 9월에는 평균 도매요금이 전월보다 0.7549원/MJ 상승했다.

민수용 요금은 10월에 이어 동결됐다. 주택용은 20.8495원/MJ, 일반용은 19.0904원/MJ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상업용은 원료비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요금이 인상됐다. 업무난방용 도매요금은 10월 27.9561원/MJ에서 11월 28.5466원/MJ로 0.5905원/MJ 상승했다.

냉난방공조용도 동절기 기준 27.5592원/MJ로 전월보다 0.5905원/MJ 올랐다. 기타월 요금 역시 26.6570원/MJ로 같은 폭의 인상이 이뤄졌다. 하절기 냉난방공조용은 18.8256원/MJ로 전월보다 0.4429원/MJ 상승했다.

산업용과 수송용 도매요금도 각각 26.5028원/MJ, 25.9649원/MJ로 조정됐다. 두 용도 모두 10월보다 0.5905원/MJ 인상됐다.

도시가스 발전용은 용도별로 소폭 차이를 보였다. 열병합용과 연료전지용은 각각 26.4914원/MJ, 25.0573원/MJ로 전월보다 0.5880원/MJ 상승했다. 열전용설비용은 29.3050원/MJ로 0.5905원/MJ 올랐다.

이번 요금 조정은 민수용과 비민수용의 요금 적용 구조 차이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민수용은 요금 동결 기조가 유지된 반면 상업·산업·수송·발전용은 원료비 변동에 따라 요금이 조정됐다.

특히 주요 비민수용 요금의 인상폭은 10월 0.8227원/MJ에서 11월 0.5905원/MJ로 0.2322원/MJ 축소됐다. 비민수용 요금 인상은 이어졌지만 인상폭이 줄어들면서 전체 평균 도매요금의 상승폭도 둔화됐다.

9월 평균 도매요금 상승폭은 0.7549원/MJ에서 10월 0.3980원/MJ, 11월 0.2856원/MJ로 축소됐다. 민수용 동결과 비민수용 인상폭 축소가 맞물리면서 전체 평균 요금의 상승 속도는 2개월 연속 둔화되는 양상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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