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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햇, 누적 발전매출 1100억원 달성…지붕태양광 336MW 운영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플랫폼 서비스 개시 6년 만에 누적 발전매출 1100억원을 기록했다, / 모햇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플랫폼 서비스 개시 6년 만에 누적 발전매출 11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모햇은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협동조합 기반 투자 플랫폼이다. 개인이 조합원으로 가입해 자금을 대여하면 협동조합은 이를 전국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하고, 전력 판매 수익을 조합원에게 배분한다.
28일 기준 모햇 협동조합이 보유한 발전소는 전국 2625개소로, 설비용량은 336MW다. 누적 발전량은 530GWh, 누적 투자금은 5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이치에너지는 전국에 분산된 소규모 지붕을 효율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해 플랫폼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있다. 지붕의 입지와 형태를 분석해 예상 설비용량과 발전량을 산출하고 인허가 서류 작성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한다. 준공 후에는 발전량과 설비 상태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탐지한다.
또한 여러 지역의 발전소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관리해 개별 발전소의 고장이나 자연재해에 따른 사업 위험을 분산한다는 방침이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국민 누구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자본을 공급하고 경제적 성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비전”이라며 “유휴지붕을 발전자산으로 개발하고 수익이 참여자와 지역에 돌아가는 에너지 공유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