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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모든 구조 활동 종료
송고일 : 2025-11-16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김영훈 공동본부장은 15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사고 현장의 모든 구조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김영훈 공동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14일 21시 57분 마지막 남은 한 분의 재해 노동자를 수습하며, 이번 비극적인 사고로 희생된 노동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또한 부상당한 노동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김 공동본부장은 사고 직후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소방청 구조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중수본을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했으며, 특히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민간 전문가들은 위험한 발파 작업을 안전하게 완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김 공동본부장은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로 피해 노동자와 가족들의 회복을 지원하고, 고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망한 노동자들에 대한 장례 지원과 함께 유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울산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노후화된 화력발전소 폐쇄 등 '정의로운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제와 위험을 인지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정부가 조속히 마련하여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훈 공동본부장은 황망한 마음으로 중수본과 함께해준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동자의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