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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론 보고서, 아시아태평양 해운 탈탄소화 e-연료 공급망 중심 부상

투데이에너지
2025-12-12
액셀러론 보고서, 아시아태평양 해운 탈탄소화 e-연료 공급망 중심 부상

Accelleron 최고경영자, 다니엘 비쇼프베르거(Daniel Bischofberger) / Accelleron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해양·에너지 산업 터보차징, 연료 분사, 디지털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기업 Accelleron(액셀러론)이 지난 3일 '탄소중립으로의 전환 가속화(Accelerating to Net Zero)' 두 번째 시리즈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재생수소 기반 e-연료의 대규모 공급망을 구축하고 연계하며, 이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신흥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운업계 넷제로 기술 준비 완료, 연료 수요 증가 속도 관건

보고서는 해운업계가 넷제로(Net Zero) 기술과 선박 준비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연료에 대한 수요가 예상만큼 빠르게 증가하지 않고 있는 현 상황을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반에서는 e-암모니아와 e-메탄올로 운항할 선박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으며, 그린수소 기반 e-연료가 넷제로 달성을 위한 핵심이라는 데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넷제로 규제가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진전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보고서의 핵심 내용이다.

액셀러론의 최고경영자 다니엘 비쇼프베르거(Daniel Bischofberger)는 "선박은 준비되어 있고, 넷제로 기술도 준비되어 있지만, 새로운 연료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빠르게 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이번 보고서가 이러한 진전을 명확히 보여주고, 업계가 탈탄소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추진 모델을 제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시아태평양, e-연료 공급망 구축의 현장 교훈 제공

액셀러론 아시아 최고운영책임자(COO) 칭저우 왕(Qingzhou Wang) 회장은 "그린수소 기반 e-암모니아와 e-메탄올이 해운업계 에너지 탈탄소화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하고 확장 가능한 경로임을 보고서는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역할에 주목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다른 지역에서 진행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장애를 이미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린수소와 e-연료 공급망 구축 및 수요 창출에 관한 '이론이 아닌 현장의 교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탈탄소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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