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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결산-전기차‧배터리] 전기차, 연 20만대 판매 돌파…캐즘‧화재 악영향 타파

    송고일 : 2025-12-30

    [에너지신문] 지난해 전기차 캐즘 현상과 화재 등 악재로 빨간불이 들어왔던 전기차 시장이 올해는 악재들을 극복하고 재도약한 한 해로 기록됐다.

    무엇보다 국내 연간 전기차 보급대수가 11월 기준 역대 최초로 20만대를 돌파했다. 12월 보급 현황까지 합산한다면 이전 최고 기록인 2022년보다 22.0% 증가한 수치다.

    ▲ 전기차가 역대 최초로 연간 20만대를 돌파하며, 자동차시장을 리드했다.
    ▲ 전기차가 역대 최초로 연간 20만대를 돌파하며, 자동차시장을 리드했다.

    이러한 반등은 ‘다양한 선택지’ 때문으로 판단된다. 자동차업계들은 소비자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으로, 다양한 신차들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며, 전기차 시장이 더욱 달아오른 것이다.

    또한 이러한 증가세는 지난해 지독했던 전기차 캐즘 현상과 화재사고 등의 먹구름에서 벗어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연간 20만대 돌파는 2011년 전기차 보급사업을 시작한 이후 14년만으로, 10만대 돌파까지 10년이 걸렸던 것에 반해 20만대까지는 4년만에 달성해, 전기차의 상승세가 가파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현재 국내 등록신차 5대 중 1대가 전기차일 정도로 전기차가 자동차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이제 자동차 시장의 리더로 급부상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는 국내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2025년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배터리에서 ESS 사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어 수요 대응을 위해 배터리 3사는 ‘ESS 배터리’를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전문가들은 전세계적으로 당분간 LFP 배터리 생산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ESS 배터리 수요가 늘어난 데다 전기차 캐즘 현상을 극복, 전기차 판매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LFP 배터리 생산량 확대가 예상돼 업계의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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