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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유 공급과잉 우려 12월30일 국제유가 하락
송고일 : 2025-12-31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변동 현황[에너지신문] 30일 국제유가는 지정학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 석유 공급과잉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13달러 하락한 57.95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02달러 하락한 61.92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8달러 상승한 61.74달러에 마감됐다.
예멘 내전에서 대립하는 세력을 지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간 갈등 심화로 향후 잠재적 중동 공급 영향 가능성을 경계해야 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예멘 정부군을 지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30일 UAE가 지원하는 예멘 분리주의 세력인 남부 과도위원회(STC) 세력권 아래의 무칼라 항구를 공습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UAE에서 도착한 STC 지원 물자(무기‧차량 등)를 목표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UAE의 STC 지지를 공개적으로 성명에서 비판했으며 예멘 정부의 자국 내 UAE 병력 철수 요구를 지지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UAE는 STC 지원을 부인하면서도 대테러 목적으로 예멘에 주둔했던 병력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30일 베네수엘라 추가 제재를 발표했으나 이는 에너지 부문이 아닌 무기 거래에 초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S&P Global가 밝혔다.
자연인과 법인을 포함 10곳을 제재했으나 유조선 등의 선박은 추가 없다.
OPEC+는 최근 지정학적 긴장에도 전반적인 공급과잉 추세를 고려해 2026년 1분기 중 증산 보류 방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가 밝혔다.
1월4일 OPEC+ 내 8개 주요 산유국이 모여 생산 정책 조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해운 정보업체 Vortexa를 인용해 세계 해상 원유 재고가 증가 추세에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공급과잉 징후라고 설명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