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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완빈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
송고일 : 2026-01-02
임완빈 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신재생에너지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존경하는 신·재생에너지산업 관계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기후위기가 우리 일상에 닥친 해였습니다. 기록적 폭염으로 40°C에 육박하는 더위가 7년 만에 돌아왔고, 태풍과 집중호우가 빈발하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재생에너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열쇠가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묵묵히 혁신을 이끌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10% 초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설비 용량 5.7GW, 차세대 기술 세계적 성과 등 소중한 결실을 거두었지만, 송배전망 부족과 주민수용성 문제는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았습니다.
2026년은 본격 도약의 원년입니다. 2030년 21.6%, 2038년 32.9%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결정적 시점입니다.
송·배전망의 조속한 확충과 접속 적체 해소를 위해 기존 제도적 틀을 깨고 정부와 민간이 한마음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며, 주민과 함께하는 이익공유형 사업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면 해상풍력과 대규모 태양광 사업의 착공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질 것으로 가대됩니다.
따라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모든 회원사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해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수주할 수 있도록 유럽·미국·동남아·중동 등 무역사절단과 해외시장개척지원사업을 활성화하여 우리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을사년 푸른 뱀이 허물을 벗고 병오년 붉은 말이 힘차게 달리듯, 2026년은 우리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크게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어려움은 있으나, 우리가 지금 흘리는 땀이 곧 대한민국을 세계 신·재생에너지 최강국으로 만들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새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