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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개막...LG전자, 현대, 두산밥캣 등 신제품 발표
송고일 : 2026-01-07
CES 2026 'Innovators Show Up'이 성황리에 개막했다.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6이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간 1월 6일 공식 개막하며 글로벌 혁신가들의 총집결을 알렸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기술과 비즈니스로 구현되는 현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이번 CES는 260만 제곱피트 이상의 방대한 전시 규모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올해 CES는 접근성, AI, 디지털 헬스, 에너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양자, 로보틱스 등 10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4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6억 달러 규모의 리노베이션을 마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처음으로 공식 활용하며 더욱 확대된 규모감을 자랑했다.
개막에 앞서 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미디어 데이를 통해 LG전자, 현대, 두산밥캣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들은 신제품 발표와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CES 언베일드(CES Unveiled Las Vegas)에서는 어린이용 게임형 칫솔 'Kolibree', 수유 모니터 'Coro' 등 225개 이상의 기업이 기발한 혁신 제품을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이사회 의장 겸 CEO 게리 샤피로(Gary Shapiro)와 회장 킨지 파브리치오(Kinsey Fabrizio)는 공동 연설에서 AI가 혁신을 가속화하며 CES가 그 시험 무대임을 역설했다. 양사는 “기술 혁신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고 강조하며 CES 2026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AMD의 리사 수(Lisa Su) 박사는 AI의 일상 및 산업 확장을 강조하며 차세대 AI PC용 Ryzen AI 400 시리즈 등 AI 중심 신제품과 ‘헬리오스(Helios)’ 랙 스케일 플랫폼을 공개했다. 또한 AI 교육 확산을 위해 1억 5000만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지멘스 AG 사장 롤란드 부시(Roland Busch)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Jensen Huang)과 함께 산업 AI 운영체제 구축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으며, 산업용 메타버스를 위한 '디지털 트윈 컴포저(Digital Twin Composer)' 소프트웨어와 산업용 AI의 '메타 레이밴 AI 글래스' 적용 협업 등을 선보였다.
CTA는 ‘CES 2026 주목해야 할 기술 트렌드’를 통해 AI 기반 개인화 경험, 디지털 헬스를 통한 장수 및 웰빙, 차세대 기술이 산업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핵심 트렌드로 제시했다. 미국 소비자 기술 산업은 2026년 5,65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년 대비 3.7%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CES 혁신상® 2026 추가 수상 기업 발표, 라스베이거스 시의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에 12만 5,000달러를 지원하는 '그린 그랜트 프로그램' 추진, AI와 양자 기술 분야 리더를 연결하는 신규 커뮤니티 'CES 파운드리' 개설 등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졌다.
CES 2026은 오는 9일 금요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전역 13개 장소에서 열리며 40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