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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적극’ 더해진 기후적응

    송고일 : 2026-01-10

    이종수 기자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월 30일과 1 월 7일 2차례에 걸쳐 국회의원회관에서 ‘탄 소중립과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정책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7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전력정책심 의회를 개최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제12차 계획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전기화 등 추가 수요를 포함한 전체 전력수 요의 변화를 더욱 정확하게 전망하고 탄소 중립, 공급 안정성, 효율성 등을 고려한 무탄소 중심의 전원믹스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12차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기후부는 정책토론회와 함께 대국민 여론 조사를 통해 에너지믹스 방향과 원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제12차 전력수 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제12차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념적 논쟁이 아니라 과학적 논의를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 다”라며 “정책토론회와 여론조사를 토대로 보다 합리적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믹스를 국민과 함께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차례 정책 토론회로는 많은 국민이 에너지믹스에 대해 이해하고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추가로 몇 차례 토론회를 해야 한다는 게 기자의 생각이다.

    또 국민이 그간의 에너지믹스 정책과 에너지원별 주요 이슈를 제대로 알아야 여론 조사 질문에 제대로 응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기후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에 반영된 대형 신규 원전 2기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한 만큼 원전에 대한 상세한 자료와 내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도 있다.

    김성환 장관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여러 쟁점 사안을 최대한 공개하고 데이터와 내용 등을 공유하겠 다고 한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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