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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단석, 글로벌 바이오원료 조달 다변화 · 해외 판로 확대 주력

    송고일 : 2026-02-19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POC 2026'이 진행되고 있다./DS단석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글로벌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 DS단석이 글로벌 바이오원료 조달 다변화와 해외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공정 고도화가 적용된 전체 공장이 정상 가동해 수익성이 개선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DS단석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POC 2026(Palm & Lauric Oils Price Outlook Conference & Exhibition)'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 'POC 2026'은 바이오디젤 주원료인 팜유를 비롯해 라우릭 오일과 식물성 오일의 가격 및 수급 전망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국제 컨퍼런스다. 업계에서는 바이오에너지 기업과 금융기관, 정책 당국 등 50여 개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간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원료 조달과 판로 확대, 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DS단석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원료 시장 변화를 비롯해 바이오디젤 수요 확대 흐름을 점검하는 한편 원료 조달 다변화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및 영업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팜유 부산물, 음폐유와 같은 저가 원료를 활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경험과 공정 개선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그간 저가 원료의 정제 난이도가 높아 제약이 있었던 만큼 DS단석은 최근 공정 고도화를 통해 바이오디젤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가 원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원료 활용의 스펙트럼을 넓혀 생산 공정에 대한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DS단석은 지난 2년간 일부 생산 라인 조정에 따른 단기적인 매출 감소를 감수하면서도 바이오디젤 생산 고도화 투자를 지속해 왔다. 지난해 8월 평택1공장을 시작으로 한층 개선된 공정 시설을 단계적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원료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DS단석 관계자는 “이번 POC 행사를 통해 글로벌 원료 시장과 바이오디젤 수요 흐름을 점검하고 판로를 비롯한 협력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며 “2026년 공정 고도화가 적용된 모든 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만큼 해외 수출 확대와 원료 조달 다변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DS단석은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로 출범해 바이오디젤, 배터리 및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축으로 현재 국내 자원순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폐자원의 활용 효율성을 개선하며 성장했다. 그 결과 2022~202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또한 2023년에는 수출 3억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2030 비전’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항공유(SAF), 재생플라스틱(PCR), 에너지저장장치(ESS), 초소형원자로(MMR)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용어 설명

    라우릭 오일(Lauric Oils) = 라우르산 함량이 높은 식물성 오일류를 통칭하는 말로 코코넛오일과 야자핵유인 팜커널오일이 대표적이다. 비누·세제·화장품·식품·바이오연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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